debugging 4

kubectl debug --profile, 이거 모르는 사람 꽤 많더라

어제 팀원이 distroless 이미지로 뜬 파드에 붙어서 tcpdump를 뜨려다가 삽질했다. kubectl exec 안 되는 건 알아서 kubectl debug까지는 갔는데, 그 다음에 막혔다. 컨테이너는 붙었는데 /proc/1 못 읽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도 안 보이고. "이거 왜 이러지?" 하길래 옆에서 --profile=sysadmin 하나 붙여줬더니 바로 됐다.이 옵션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짧게 정리한다.profile이 뭐냐kubectl debug는 기본적으로 ephemeral container를 파드에 끼워넣는다. 근데 이 컨테이너의 securityContext를 어떻게 세팅할지가 문제다. 그냥 붙이면 non-root에 capability 다 벗겨진 상태로 뜬다. nsenter, tc..

IT/Kubernets 2026.08.11

distroless 파드 디버깅, kubectl debug --profile 만 알면 된다

이거 모르는 분 꽤 많더라. 어제 팀원이 "distroless 이미지로 바꿨더니 이제 파드 안 들여다볼 수가 없어요"라고 물어봐서, 그 자리에서 알려준 팁. 사실 별 것도 아닌데 정리해두면 다음에 또 물어보는 사람 나오니까.상황distroless 베이스로 만든 컨테이너는 셸도 없고 cat도 없다. 그러니 kubectl exec -it pod -- sh 는 당연히 안 먹힌다.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debug용 이미지 하나 더 만들거나, 파드를 아예 복제해서 이미지만 갈아끼우거나 했었다. 근데 Kubernetes 1.25부터 ephemeral container가 stable 됐고, kubectl debug 로 훨씬 편해졌다.문제는 그냥 kubectl debug pod/foo -it --image=busyb..

IT/컨테이너 2026.07.06

Distroless Pod에 ephemeral container를 붙일 때, 안에서 일어나는 일

Distroless 이미지는 좋다. CVE 스캔 결과가 깨끗하고, attack surface가 작고, 이미지 크기도 작다. 그런데 사고가 났을 때가 문제다. sh도 없고 curl도 없고 ls도 없다.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서 뭔가 보고 싶어도 들어갈 수단 자체가 없는 셈이다.kubectl debug 한 줄이면 끝나는 일이긴 하다. -it --image=nicolaka/netshoot --target=app. 이렇게 치면 netshoot 컨테이너가 붙고, ps도 보이고, tcpdump도 된다. 신기하다. 분명히 distroless 컨테이너 안에는 셸이 없는데 어떻게 그 컨테이너의 프로세스를 들여다보고 있는 걸까. 이게 사실 처음 봤을 때 좀 헷갈렸다. 그래서 한번 파봤다.표면적으로는 pod.spec.ephe..

IT/Kubernets 2026.06.16

distroless 컨테이너에 sh가 없을 때, kubectl debug 한 줄로 끝내기

ephemeral container를 붙이면 끝난다오늘 알게 된 건데, 의외로 kubectl debug 안 써본 분들 꽤 많더라.우리 팀은 보안팀 권고로 작년부터 베이스 이미지를 distroless로 통일했다. 공격 표면 줄이고 CVE 대응 줄이는 데는 좋은데, 막상 운영 중에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서 뭐 좀 보려고 하면 막막하다. kubectl exec -it pod sh 치면 OCI runtime exec failed: exec: "sh": executable file not found in $PATH 떨어지는 그 상황. 옛날에는 이걸 우회하려고 디버깅용 -debug 태그 이미지를 따로 빌드해서 RollingUpdate로 갈아끼우는 짓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좀 한심한데, 그땐 그게 최선처럼 보였다...

IT/Kubernets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