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Lisa Marie Theck on Unsplash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부모들의 걱정이 한 가지 늘어납니다. 바로 아이의 체온 조절과 수분 관리입니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표면적 대비 체중 비율이 크고, 땀샘 발달이 미숙해 외부 온도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잠깐의 야외 활동도 어른보다 빠르게 탈수와 열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왜 영유아는 더위에 더 취약할까아이의 체온 조절 시스템은 만 4세 무렵까지도 완전히 자리잡지 않습니다. 땀을 통한 열 방출 효율이 낮고, 갈증을 스스로 인지하고 표현하는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특히 만 2세 이하 영아는 체내 수분 비율이 70%를 넘기 때문에, 같은 양을 잃어도 탈수가 빠르게 진행됩니다.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