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닫혀 있던 창문을 활짝 열고 싶어지는 4월 말, 봄맞이 대청소를 미루고만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시작하려고 보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 한 시간만 청소하고 지쳐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순서가 정해져 있으면 절반은 끝난 것이라는 말처럼, 오늘은 한정된 주말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7단계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봤습니다.1단계. 비우기부터 — 청소가 아니라 '분류'가 먼저청소를 시작하기 전 한 시간은 물건을 분류하는 시간으로 씁니다. 옷장·신발장·서랍을 열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종이백 세 개에 나눠 담습니다. '버릴 것', '기부할 것', '보관할 것'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막상 손에 쥐어보지 않으면 결정이 느려지므로 '서랍 한 칸씩' 단위로 끊어서 진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