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의 작은 사고지난주에 작은 사고가 있었다. 큰 장애는 아니었는데, 디버깅하면서 내가 너무 기본값을 신뢰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CronJob failedJobsHistoryLimit 얘기다.상황은 이랬다. 데이터 동기화용 CronJob이 매 5분마다 도는데, 모니터링 대시보드에서 어느 새벽부터 실패 카운트가 슬슬 올라가고 있었다. 한 시간쯤 지나서 PagerDuty가 울렸고, 출근 전이라 자느라 못 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한 시간 동안 12번 실패한 상태였다.로그를 보러 갔는데당연히 kubectl logs부터 쳤다. Pod가 이미 사라진 상태. 그렇지, CronJob은 Job을 만들고, Job이 Pod를 만든다. Pod는 사라져도 Job 객체는 남아있어야 하니까 그쪽을 보자.$ k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