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건강 41

여름철 찬 음식·아이스 음료, 배탈 부르는 습관과 위장 지키는 7가지 방법

무더위가 이어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얼음 동동 띄운 냉면, 차가운 과일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시원함 뒤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가 살살 아파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여름철 배탈과 소화불량은 상한 음식 때문만이 아니라 차가운 음식과 음료를 급하게, 많이 먹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위장을 지키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Nathan Dumlao on Unsplash왜 여름에 유독 속이 불편할까차가운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주변의 혈관이 순간적으로 수축하고 소화 효소의 활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위로 인해 위장으로 가는 혈류 자체가 줄어드는 시기라, 평소보다 소화 기능이 둔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더..

정보/건강 2026.07.19

여름철 우리 아이 탈수 신호 놓치지 마세요 — 영유아 수분 보충 7가지 팁

Photo by Annushka Ahuja on Pexels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면 어른보다 아이가 먼저 지칩니다. 특히 영아(0~12개월)와 유아(1~5세)는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어른보다 높고, 체온 조절 능력도 아직 미숙해서 탈수가 훨씬 빠르게 진행됩니다. 문제는 아이가 "목말라요"라고 말로 표현하기 전에 이미 몸에서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은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탈수 신호와 여름철 수분 보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왜 아이는 어른보다 탈수에 취약할까아이는 몸무게 대비 체표면적이 넓어 땀과 수분 증발이 빠릅니다. 게다가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목마름을 느껴도 노는 데 집중하느라 물 마시는 걸 잊기 쉽죠. 영아는 아예 갈증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보호자가 챙겨야 합니다...

정보/육아 2026.07.18

여름만 되면 다리가 퉁퉁? 하체 붓기 빼는 생활 습관 7가지

여름철 저녁이 되면 유독 다리가 무겁고 신발이 꽉 끼는 느낌,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종아리를 눌렀을 때 자국이 한동안 남아 있다면 하체에 수분이 정체되는 부종(붓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혈관이 확장되고 오래 앉거나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리 붓기를 호소하는 분이 늘어납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체 붓기 완화 습관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Anna Shvets on Pexels다리가 붓는 이유부터 알기우리 몸의 혈액과 림프액은 심장에서 발끝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종아리 근육이 이 순환의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하체에 체액이 고이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더위로 혈관이 늘어나고 땀으..

정보/건강 2026.07.17

여름철 식중독, 이렇게 막으세요 — 주방에서 지키는 7가지 습관

Photo by shraga kopstein on Unsplash여름은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함께 올라가면 식중독균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나죠. 특히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위험 온도 구간(약 4~60℃)에서는 몇 시간만 방치해도 음식 속 세균 수가 급격히 불어납니다. 오늘은 특별한 장비 없이 주방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습관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1. 손 씻기가 절반이다식중독 예방의 기본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는 손 씻기입니다. 조리 전, 날음식을 만진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꼼꼼히 문지르는 것이 핵심입니다.Photo by Nathan Dumlao on Unsp..

정보/건강 2026.07.17

여름철 탈수, 목마름 전에 이미 시작된다 — 하루 수분 제대로 챙기는 법

한여름, "목이 마르면 그때 물을 마시면 되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갈증을 느끼는 순간은 이미 몸의 수분이 어느 정도 빠져나간 뒤입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함께 높아지는 7월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 관리는 "목마를 때"가 아니라 "미리미리"가 핵심입니다.갈증은 늦은 신호다우리 몸은 체중의 약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수분이 1~2%만 줄어도 집중력 저하,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갈증 신호가 이 시점보다 조금 늦게 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갈증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가벼운 탈수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체크하기 쉬운 지표 하나는 소변 색깔입니다. 옅은 볏짚색(연한 노랑)이면 수분이 충분한 편..

정보/건강 2026.07.15

장마철 발이 보내는 SOS, 무좀과 발 냄새 막는 7가지 습관

Photo by C WC on Unsplash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는 이맘때, 신발 속은 하루 종일 축축합니다. 땀과 습기로 눅눅해진 발은 곰팡이(진균)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죠. 여름이면 유독 발가락 사이가 가렵고, 신발을 벗을 때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발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좀과 발 냄새를 함께 막아 주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습니다.무좀은 왜 여름에 기승을 부릴까무좀의 원인인 백선균은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장마철에는 신발 안이 그야말로 배양기 같은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불어 벗겨지거나, 물집이 잡히거나,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진다면 단순한 건조가 아니라 진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 냄새 역시 땀 자체보다 습한 ..

정보/건강 2026.07.14

여름철 냉방병, 왜 생길까? 증상과 예방법 7가지 총정리

한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실내는 에어컨 덕분에 시원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콧물·두통·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은 조금 다릅니다. 오늘은 냉방병이 생기는 이유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t Y M on Unsplash냉방병은 정확히 어떤 상태일까'냉방병'은 정식 의학 진단명이라기보다, 냉방 환경에서 나타나는 여러 불편 증상을 묶어 부르는 표현입니다. 크게 세 가지 요인이 겹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첫째는 급격한 온도차입니다. 바깥은 30도가 넘는데 실내가 20도 안팎이면 10도 이상 차이가 나고, 이런 환경을 자주 오가면 자율신경이 체온 조절에 부담을 느낍..

정보/건강 2026.07.12

여름에 유독 뻑뻑한 눈, 안구건조증 다스리는 7가지 습관

여름만 되면 눈이 유독 뻑뻑하고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 탓에 눈이 마르는 건 익숙하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에도 안구건조증은 오히려 심해지기 쉽습니다. 에어컨 바람, 강한 자외선, 냉방으로 인한 실내 저습도, 그리고 늘어난 스마트폰·모니터 사용이 겹치면서 눈물막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입니다.여름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이유안구 표면은 눈물막이라는 얇은 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막이 고르게 유지돼야 눈이 촉촉하고 시야가 선명한데, 여름에는 이 균형이 쉽게 무너집니다.가장 큰 원인은 에어컨입니다. 실내외 온도차를 만들기 위해 냉방을 강하게 틀면 공기 중 습도가 크게 떨어지고,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이 얼굴로 향하면 눈물이 평소보다 훨씬 빨리 증발합..

정보/건강 2026.07.10

여름철 탈수, 목마르기 전에 마셔야 합니다 - 올바른 수분 섭취 가이드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목이 마르지 않으니 괜찮겠지"라며 물을 미루고 계신가요? 사실 갈증을 느낀 시점에는 이미 몸에서 약간의 수분이 빠져나간 뒤입니다. 여름철에는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탈수, 생각보다 흔하고 조용하게 찾아옵니다탈수는 물과 전해질이 몸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갈증과 함께 입안, 입술이 마르는 느낌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을 띠고 양이 줄어듦피로감, 집중력 저하, 가벼운 두통어지럼증이나 자리에서 일어설 때 핑 도는 느낌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갈증을 늦게 느끼거나 표현이 서툴러..

정보/건강 2026.07.09

여름철 식중독, 냉장고만 믿지 마세요 — 실천하는 예방 7가지

Photo by Scott Warman on Unsplash여름은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해지는 계절입니다. 세균은 대체로 섭씨 35~36도 안팎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 상온에 잠깐 둔 음식도 순식간에 위험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방심으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죠. 오늘은 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습관을 정리했습니다.1. 손 씻기가 절반이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공중보건 기관들은 조리 전후, 날음식을 만진 뒤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으라고 권고합니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문질러 헹구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로만 대충 씻는 것과 비누로 20초 씻는 것은 세균 제거 효과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2. 익힌 음식..

정보/건강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