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렸다. 7월에 이어 두 번 연속 인상이다. 기준금리가 3%를 다시 밟은 건 2024년 11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금리가 오른다는 건 대출 있는 사람한텐 부담이지만, 여윳돈을 굴리는 입장에선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예금 금리도 슬금슬금 따라 오를 테니까.그래서 요즘 다시 나오는 고민. 목돈을 파킹통장에 넣어둘까, 아니면 정기예금으로 묶어둘까. 둘 다 원금 보장에 예금자보호 대상이라 안전하긴 한데, 성격이 꽤 다르다. 나도 최근에 이거 한참 계산해봤다.둘의 성격부터 다르다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잠깐 세워두는 통장이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고, 언제든 빼도 손해가 없다. 대신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낮은 편이고, 은행마다 "5천만원까지만 우대금리" 같은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