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본격 시작되면 신발이 가장 먼저 비명을 지릅니다. 한 번 젖은 운동화는 다음 날까지 마르지 않고, 가죽 신발은 곰팡이가 피며, 신발장에서는 정체불명의 쿰쿰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사실 장마철 신발 손상은 "비를 맞아서"가 아니라 "젖은 채로 잘못 보관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신발을 곰팡이·냄새 없이 보송하게 유지하는 7가지 실전 노하우를 정리해 드릴게요.Photo by Anastasiya Badun on Unsplash1. 젖은 신발은 "30분 안에" 응급 처치하기집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발 안쪽의 물기를 빼는 것입니다. 깔창을 빼내고,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단단히 뭉쳐 신발 코까지 깊숙이 밀어 넣습니다. 30분 후 종이가 흠뻑 젖으면 새 종이로 교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