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귓가에서 울리는 그 소리. 한 마리 잡겠다고 불 켜고 일어났다가 한 시간을 날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겁니다. 6월 들어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흔한 질문이 "약을 더 뿌릴까, 방충망을 바꿀까"인데, 사실 모기는 들어오는 길과 번식하는 장소만 제대로 끊어주면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화학 살충제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Mick Kirchman on Unsplash1. 집 주변 고인 물부터 없애기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가장 무시되는 방법입니다. 모기는 1cm 깊이의 물에도 알을 낳습니다. 화분 받침대, 베란다 빈 화분, 에어컨 실외기 아래 물받이, 분리수거함 안쪽 빗물까지 — 일주일에 한 번은 비우고 말려주세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