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스캔 2

Trivy Operator 도입 후 CVE 알림이 홍수처럼 쏟아진 이야기

지난달에 팀 내부에서 "이미지 취약점 스캔 좀 제대로 붙여야 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왔다. 그 전까진 CI 파이프라인에서 trivy image 한 줄로 빌드 시점에만 스캔하고 있었는데, 클러스터에 이미 떠 있는 워크로드는 아무도 안 챙기고 있었다. 이미지 태그가 latest인 것도 있고, 6개월 전에 배포하고 그대로인 것도 있었다. 그래서 Trivy Operator를 붙였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슬랙 알림이 몇백 개 쏟아졌다.왜 Trivy Operator였나선택지는 몇 가지 있었다. Trivy Operator, Kubescape, Falco, StackRox 같은 것들. 우리는 이미 CI에서 Trivy를 쓰고 있었고 룰이 익숙했다. 그리고 Aqua가 계속 유지보수하고 있어서 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했다. ..

IT/DevSecOps 2026.07.07

Trivy Operator vs Kubescape, 6개월 굴려보고 내린 결정

비교를 시작한 배경작년 말에 Falco vs Tetragon 한 번 정리하면서 런타임 쪽은 어느 정도 정해뒀는데, 정작 더 매일같이 쓰는 "posture/이미지 취약점 스캔" 쪽이 계속 어수선했다. 우리 팀은 한동안 Trivy Operator 단일로 굴렸고, 작년 4분기쯤 Kubescape가 CNCF Incubating에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면서 한번 다시 들여다볼 만하다는 얘기가 사내에 돌았다. 그래서 두 도구를 운영 환경에 6개월 정도 병행해서 돌려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쓰긴 쓰는데 역할이 갈렸다"는 거다. 이 글은 그 갈리는 지점이 어디였는지에 대한 기록이다.전제는 이렇다. 클러스터는 EKS 1.31 두 개(prod/stg), 노드 합 60여 대, 워크로드 300개 안팎. 컴플라이언스는 ..

IT/DevSecOps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