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에 ingress-nginx가 공식적으로 EOL 됐다. 이제는 CVE 패치도 안 나온다. 우리 팀도 절반이 아직 ingress-nginx를 쓰고 있어서 지난 두 달 동안 대체제 검토를 이어왔다. Envoy Gateway, Cilium Gateway, Traefik, kgateway. 이 네 개를 실제로 클러스터에 붙여봤고, 그 중 하나로 결정을 내렸다. 결정 자체보다는 각각 뭐가 다른지, 어디서 삽질했는지를 정리해보려 한다.전제 조건부터 짚자. 우리는 EKS 위에서 돌아가고, 노드는 대략 90대. 트래픽은 RPS 8k 정도이고 대부분 gRPC와 HTTP/2. 사내 서비스 60여개가 하나의 Ingress 컨트롤러 뒤에 붙어있는 형태다. 만약 여러분 환경이 GKE 매니지드 게이트웨이를 그냥 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