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Everett Pachmann on Unsplash한여름, 시원한 실내에 오래 있다가 나른한 두통과 근육통, 콧물에 시달린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겁니다. 흔히 '냉방병'이라 부르는 이 증상은 정식 질병명은 아니지만, 실내외 온도차와 건조한 냉방 환경, 밀폐된 공간의 공기 질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내는 컨디션 난조를 가리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냉방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정리했습니다.냉방병은 왜 생길까가장 큰 원인은 급격한 온도차입니다. 바깥이 33도가 넘는데 실내를 22도 안팎으로 유지하면 10도 이상 차이가 나고, 이런 환경을 오가면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조절하느라 과부하가 걸립니다. 그 결과 피로감, 두통, 어깨·목 결림,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두 번째는 건조함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