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Irene Lasus on Pexels한여름이 되면 아기 목주름, 겨드랑이, 기저귀 라인에 오돌토돌 붉은 좁쌀 같은 것이 올라옵니다. 흔히 "땀띠" 또는 "열꽃"이라 부르는 이 발진은 특히 생후 0~24개월 영아·유아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이가 자꾸 긁고 보채면 부모 마음도 함께 무너지죠. 오늘은 여름철 아기 땀띠가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하고 달래줄 수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땀띠는 왜 생길까땀띠(한진, prickly heat)는 땀샘의 입구가 막혀 땀이 피부 밑에 갇히면서 생기는 발진입니다. 아기는 어른보다 피부 면적당 땀샘이 많고, 체온 조절 기능이 아직 미숙해서 조금만 더워도 땀을 많이 흘립니다. 여기에 두꺼운 옷, 통풍이 안 되는 포대기, 높은 실내 온습도가 겹치면 땀이 빠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