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우리 팀 리포팅 DB — Postgres 18로 올린 지 두 달째다 — 에 async I/O를 본격적으로 켜보자고 결심했다. Postgres 18에서 들어온 AIO가 sequential scan, bitmap heap scan, vacuum 같은 read-heavy 작업에서 최대 2~3배까지 빨라진다는 얘기가 릴리스 노트부터 pganalyze 벤치까지 여기저기 도배돼 있었고, 우리 리포팅 워크로드는 딱 그 형태였다. NVMe 붙은 i4i 계열, 대형 seq scan이 하루에도 수백 번 도는 그런 곳.결과부터 말하면 결국 io_method = worker로 되돌렸고, io_uring은 우리 환경에서 못 썼다. 왜 그렇게 됐는지 시간 순서대로 남겨둔다.첫 번째 삽질: `io_method=io_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