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만 해도 우리 팀 CI 파이프라인의 절반은 Kaniko로 굴러갔다. EKS 안에서 in-cluster 빌드를 돌리는 게 너무 깔끔했기 때문에. 근데 2025년 6월 3일에 GoogleContainerTools/kaniko 리포가 read-only로 archived 돼 버렸다. 그 다음 주에 사내 보안팀에서 "유지보수 안 되는 OSS는 점진적으로 걷어내자"는 공지가 떴고, 우리도 슬슬 다른 길을 찾기 시작했다.이 글은 그 과정에서 Buildx, Kaniko(Chainguard fork 포함), ko 세 가지를 다 돌려보고 결정한 이야기다. "이게 정답이다" 같은 결론은 없다. 워크로드에 따라 답이 갈렸다.우리가 쓰던 환경먼저 맥락을 좀 깔자. 우리 팀 빌드 워크로드는 대략 60개의 서비스 이미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