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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DNS autopath + NodeLocal DNSCache, 같이 써야 진짜 빨라진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가 어느 정도 커지면 DNS가 가장 먼저 비명을 지른다. 우리 팀도 노드 80대 규모 EKS에서 CoreDNS QPS가 2만을 넘기면서 P99 레이턴시가 200ms 가까이 튀는 걸 보고 나서야 손을 댔다. NodeLocal DNSCache는 들어봤는데, autopath는 의외로 안 쓰는 팀이 많더라. 이 둘을 같이 써야 진짜 효과가 난다.이 글은 두 컴포넌트를 같이 도입하는 가이드다. 각각의 역할, 설정 순서, 그리고 같이 쓸 때 주의할 점까지 정리했다.ndots:5가 만드는 N+1 쿼리 문제쿠버네티스 파드에 들어가서 cat /etc/resolv.conf를 찍어보면 이런 게 나온다.search default.svc.cluster.local svc.cluster.local cluster...

IT/Kubernets 2026.05.05

NodeLocal DNSCache 없이 버티다 conntrack에 발목 잡힌 새벽

지난주 화요일 새벽 2시 17분에 페이저가 울렸다. 결제 API의 P99 레이턴시가 1.2초를 찍고 있었다. 보통 80ms대로 노는 애가 갑자기 15배가 됐는데, 이게 가끔 한 번씩 튀고 끝나는 게 아니라 5분 동안 꾸준히 그 모양이었다. 멘탈이 살짝 나갔다. 결제는 트래픽 자체는 크지 않은데 도미노가 한번 시작되면 SLO 까먹는 속도가 가차 없는 구간이라.결론부터 적자면, 그날 밤 범인은 애플리케이션도, DB도, 네트워크 장비도 아니었다. CoreDNS와 conntrack이었다. 며칠 뒤 NodeLocal DNSCache를 깐 후로는 같은 증상이 안 났는데, 이 일을 글로 정리해두고 싶었다. 비슷한 패턴은 의외로 흔한 것 같아서.처음에 의심한 것들알람 받자마자 떠오른 후보는 셋이었다. 결제 DB의 락,..

IT/기타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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