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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form ephemeral과 write-only, 1년 굴리고 정리한 진짜 사용 패턴

Terraform ephemeral과 write-only, 1년 굴리고 정리한 진짜 사용 패턴작년 이맘때쯤 Terraform 1.10이 나왔고, 그때부터 ephemeral 블록과 write-only 인자를 본격적으로 우리 코드베이스에 섞기 시작했다. 1.11에서 managed resource에도 write-only argument가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state에서 시크릿을 빼는" 작업을 했고, 지금은 1.15.3까지 와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처음에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 것들이 꽤 있었다. 단순히 "state에 안 남는 변수"가 아니라, 라이프사이클 자체가 다른 객체라는 것을 운영하면서야 체감했다.이 글은 "ephemeral이 뭔지 알려주는" 글이 아니다. 그건 hashicorp ..

IT/IaC 2026.05.22

이제 Terraform state에 password 안 넣어도 된다

지난주에 사내 보안팀에서 state 파일 감사를 돌렸다. 결과 보고서를 받아보니 우리 팀 모듈 몇 개에 RDS master password가 평문으로 박혀 있었다. random_password로 만들어서 aws_db_instance.password에 넘긴 건데, 그 흐름을 타는 모든 값이 state에 그대로 적힌다. KMS로 백엔드 암호화는 해뒀어도, 누가 terraform show만 치면 그냥 보이는 거라 좀 찜찜했다.이거 사실 1.11부터 들어온 write-only argument로 우회할 수 있다. 1.10에서 ephemeral resource가 먼저 들어왔고, 1.11에서 write-only가 따라 들어온 건데, 모르고 계신 분이 의외로 많길래 짧게 정리해본다.동작 방식1.10의 ephemeral..

IT/IaC 2026.05.06

ARC ephemeral runner로 갈아탔다가 새벽에 깬 이야기

지난주 화요일 새벽 2시쯤, 슬랙에 멘션이 떴다. "프론트엔드 빌드 파이프라인이 30분 넘게 안 끝나는데요?" 평소 7~8분이면 끝나던 잡이었다. 멘탈이 한 번 흔들렸고, 노트북을 열었다. 이게 이번 글 주제다.배경부터 짧게 말하면, 우리 팀은 지난달에 GitHub-hosted runner에서 ARC(Actions Runner Controller) 기반 self-hosted runner로 전환했다. 비용이랑 사내망 접근 때문에 어차피 가야 할 길이었고, 동료가 헬름 차트로 깔끔하게 셋업해놨다. ARC의 기본 모드인 ephemeral runner를 그대로 썼다. 잡 하나 끝나면 파드는 폐기되고 새 파드가 뜬다. 보안적으로도 깔끔하니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근데 그게 함정이었다.처음에 의심한 것들새벽 2시에 ..

IT/CI CD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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