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건강 136

장마철 발이 보내는 SOS, 무좀과 발 냄새 막는 7가지 습관

Photo by C WC on Unsplash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는 이맘때, 신발 속은 하루 종일 축축합니다. 땀과 습기로 눅눅해진 발은 곰팡이(진균)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죠. 여름이면 유독 발가락 사이가 가렵고, 신발을 벗을 때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발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좀과 발 냄새를 함께 막아 주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습니다.무좀은 왜 여름에 기승을 부릴까무좀의 원인인 백선균은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장마철에는 신발 안이 그야말로 배양기 같은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불어 벗겨지거나, 물집이 잡히거나,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진다면 단순한 건조가 아니라 진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 냄새 역시 땀 자체보다 습한 ..

정보/건강 2026.07.14

여름철 냉방병, 왜 생길까? 증상과 예방법 7가지 총정리

한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실내는 에어컨 덕분에 시원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콧물·두통·소화불량이 반복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은 조금 다릅니다. 오늘은 냉방병이 생기는 이유와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t Y M on Unsplash냉방병은 정확히 어떤 상태일까'냉방병'은 정식 의학 진단명이라기보다, 냉방 환경에서 나타나는 여러 불편 증상을 묶어 부르는 표현입니다. 크게 세 가지 요인이 겹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첫째는 급격한 온도차입니다. 바깥은 30도가 넘는데 실내가 20도 안팎이면 10도 이상 차이가 나고, 이런 환경을 자주 오가면 자율신경이 체온 조절에 부담을 느낍..

정보/건강 2026.07.12

열대야에 잠 못 드는 밤, 숙면을 되찾는 7가지 방법

Photo by Julian Hochgesang on Unsplash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지면, 아무리 피곤해도 자꾸 뒤척이게 됩니다. 잠들기까지 오래 걸리고, 겨우 잠들어도 새벽에 몇 번씩 깨죠. 낮의 피로가 풀리지 않으니 다음 날 컨디션도 무너집니다. 다행히 수면 환경과 습관을 조금만 손보면 한여름에도 훨씬 깊게 잘 수 있습니다.왜 여름밤엔 잠이 얕아질까사람은 잠들기 위해 심부 체온(몸 안쪽 온도)이 자연스럽게 살짝 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실내가 덥고 습하면 이 체온 하강이 방해받아 뇌가 "아직 잘 시간이 아니다"라고 인식합니다. 수면 연구들이 권장하는 침실 온도는 대체로 18~20도 안팎, 습도는 40~60%입니다. 온도와 습도, 딱 두 가지만 잡아도 절반은 해결됩니..

정보/건강 2026.07.11

여름에 유독 뻑뻑한 눈, 안구건조증 다스리는 7가지 습관

여름만 되면 눈이 유독 뻑뻑하고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 탓에 눈이 마르는 건 익숙하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에도 안구건조증은 오히려 심해지기 쉽습니다. 에어컨 바람, 강한 자외선, 냉방으로 인한 실내 저습도, 그리고 늘어난 스마트폰·모니터 사용이 겹치면서 눈물막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입니다.여름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이유안구 표면은 눈물막이라는 얇은 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막이 고르게 유지돼야 눈이 촉촉하고 시야가 선명한데, 여름에는 이 균형이 쉽게 무너집니다.가장 큰 원인은 에어컨입니다. 실내외 온도차를 만들기 위해 냉방을 강하게 틀면 공기 중 습도가 크게 떨어지고,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이 얼굴로 향하면 눈물이 평소보다 훨씬 빨리 증발합..

정보/건강 2026.07.10

여름철 탈수, 목마르기 전에 마셔야 합니다 - 올바른 수분 섭취 가이드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목이 마르지 않으니 괜찮겠지"라며 물을 미루고 계신가요? 사실 갈증을 느낀 시점에는 이미 몸에서 약간의 수분이 빠져나간 뒤입니다. 여름철에는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탈수, 생각보다 흔하고 조용하게 찾아옵니다탈수는 물과 전해질이 몸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습니다. 흔히 나타나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갈증과 함께 입안, 입술이 마르는 느낌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을 띠고 양이 줄어듦피로감, 집중력 저하, 가벼운 두통어지럼증이나 자리에서 일어설 때 핑 도는 느낌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갈증을 늦게 느끼거나 표현이 서툴러..

정보/건강 2026.07.09

장마철만 되면 무릎이 쑤신다면? 관절 통증 줄이는 생활 습관 7가지

Photo by Gustavo Fring on Pexels비만 오면 무릎이나 어깨가 유독 뻐근해지는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비 오려나 봐, 무릎이 쑤셔"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 장마철이 되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왜 장마철에 관절이 더 아플까?가장 많이 지목되는 원인은 기압 변화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관절 주변 조직이 상대적으로 팽창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마철 특유의 낮아진 기온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류를 줄여 관절을 더 뻣뻣하게 만듭니다.높은 습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관절 속 윤활 역할을 하는 활액의 상태에 영향을 줘 완충 기능이 떨어지면, 무릎이나 어..

정보/건강 2026.07.08

여름철 식중독, 냉장고만 믿지 마세요 — 실천하는 예방 7가지

Photo by Scott Warman on Unsplash여름은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해지는 계절입니다. 세균은 대체로 섭씨 35~36도 안팎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 상온에 잠깐 둔 음식도 순식간에 위험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방심으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죠. 오늘은 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습관을 정리했습니다.1. 손 씻기가 절반이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공중보건 기관들은 조리 전후, 날음식을 만진 뒤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으라고 권고합니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문질러 헹구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로만 대충 씻는 것과 비누로 20초 씻는 것은 세균 제거 효과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2. 익힌 음식..

정보/건강 2026.07.07

여름만 되면 갑자기 어지러워요 — 기립성 저혈압,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까

Photo by manu schwendener on Unsplash여름철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섰을 때,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핑 도는 어지럼증을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겨울에는 괜찮았는데 유독 여름만 되면 이런 증상이 자주 생긴다면,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철 어지럼증이 왜 자주 생기는지 원인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예방 습관을 정리했습니다.왜 여름에 더 심해질까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름철에 증상이 잦아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혈관 확장: 더운 날씨에는 체온을 낮추려고..

정보/건강 2026.07.06

여름철 만성피로, 계속되는 나른함 이겨내는 7가지 생활 습관

푹 잤는데도 아침에 몸이 무겁고, 오후만 되면 집중력이 뚝 떨어지는 여름. 냉방기 안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어깨는 뻐근하고, 퇴근길엔 그저 소파에 눕고만 싶어진다. 여름철 만성피로는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열대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 탈수, 미네랄 손실, 자율신경 불균형이 겹쳐 생기는 대표적인 계절 증상이다. 오늘은 병원에 가기 전에 스스로 점검하고 바꿔볼 수 있는 7가지 생활 습관을 정리해 본다. 1. 기상 후 15분 안에 미지근한 물 한 컵밤새 땀과 호흡으로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은 생각보다 많다. 자고 일어난 직후는 사실상 가벼운 탈수 상태다. 커피보다 먼저 미지근한 물 300~500ml를 천천히 마시면 혈액 순환과 장 운동이 부드럽게 시작되면서 오전의 무거운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얼음물은 ..

정보/건강 2026.07.05

여름철 냉방병 예방법 - 에어컨과 건강하게 지내는 다섯 가지 습관

Photo by Everett Pachmann on Unsplash한여름 실내 온도를 24도 이하로 맞춰놓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이 무겁고 두통과 콧물이 시작됩니다. 흔히 말하는 냉방병은 정식 병명은 아니지만, 실내외 온도차와 건조한 공기, 밀폐된 실내 환경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증상 묶음을 말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컨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정리해 두면 여름철 건강을 훨씬 편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냉방병이 생기는 이유실외가 33도인데 실내가 22도라면 온도차가 무려 11도입니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이 급격한 온도차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능력이 흐트러집니다. 그 결과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소화불량, 콧물, 손발 냉증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보/건강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