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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욕 떨어졌다면? 입맛 살리는 식사 습관 5가지

기온이 올라가면 입맛이 뚝 떨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끼만 대충 때우자"가 반복되면 단백질과 미량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오히려 더위에 더 약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오늘은 의학적 단정 없이,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여름 식욕 회복 식사 습관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Photo by Anna Pelzer on Unsplash1. 식사를 "작게, 자주" 나누기더위에 위장 운동이 둔해지면 한 번에 많이 먹기 어렵습니다. 평소 세 끼를 고집하기보다 하루 4~5번, 한 끼 양을 60~70% 수준으로 줄여 자주 먹는 방식이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점심에 식욕이 떨어진다면 오전 10시쯤 가볍게 과일이나 요거트로 보충해 두면 점심 식사를 거르는 일이 줄어듭니다.핵심: "안 먹는다"보다 "조금씩 자주"가 영양 결..

정보/건강 2026.06.05

Postgres에서 한 줄 설정으로 막을 수 있는 idle 사고

오늘 알게 된 건 아닌데, 의외로 안 걸어둔 팀이 꽤 있더라. idle_in_transaction_session_timeout 얘기다.내용은 단순하다. BEGIN 떠놓고 클라이언트가 다음 쿼리 안 보내고 가만히 있는 세션을 지정 시간 지나면 서버가 죽인다. 기본값이 0(비활성)이라 그냥 둔 클러스터가 많은데, 한 번 사고 겪고 나면 절대 안 빼게 된다.왜 굳이 켜야 하나문제는 두 갈래다.첫째, 락 점유. 누가 어딘가에서 UPDATE 치고 COMMIT 안 한 채 자리 비우면 그 행은 계속 잠긴 채로 다른 쿼리들이 줄을 선다. 우리 팀에선 예전에 어드민 페이지에서 BEGIN; UPDATE ... WHERE id=?; 까지 가놓고 응답 안 돌아온 세션 하나 때문에 결제 트래픽 P99가 8초까지 튀었다.둘째, ..

IT/DB 운영 2026.06.05

여름철 아이와 물놀이, 부모가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7가지

Photo by Lavi Perchik on Unsplash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아이와 수영장, 워터파크, 계곡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소아과학회(AAP)와 Safe Kids Worldwide 자료에 따르면 1~4세 아이의 부상 관련 사망 1위 원인이 익수라는 점, 그리고 단 1인치(약 2.5cm) 수심에서도 익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을 정리했습니다.1. 시야가 아니라 "팔 닿는 거리"에서 지킨다영유아·미취학 아동과 물놀이를 할 때는 단순히 "보고 있는 것"으로 부족합니다. 부모가 물속에 함께 들어가 팔이 닿는 거리(touch supervision) 안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옆에서 휴대폰을..

정보/육아 2026.06.05

Prometheus remote_write 큐가 막혀서 Thanos에 메트릭이 사라졌던 새벽

지난주 화요일 새벽 3시쯤이었다. 슬랙 oncall 채널에 "그라파나 대시보드 일부 패널이 No data로 뜬다"는 핑이 올라왔다. 자다가 받은 알림이라 멘탈이 좀 나간 상태에서 노트북을 열었는데, 진짜로 우리 결제 서비스 P99 레이턴시 그래프가 새벽 1시 47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비어 있었다.문제는 Prometheus 자체는 멀쩡했다는 거다. up{} 메트릭도 정상이고 로컬 쿼리도 잘 됐다. 그런데 Thanos를 통해 보던 장기 보관 대시보드에서만 그 구간이 통째로 비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remote_write 큐가 막혀서 WAL에서 읽기가 블록됐고, 그 사이에 들어온 샘플들이 일부 누락됐다. 이게 내가 새벽 4시까지 깨어 있었던 이유다.처음 의심한 것들 (다 틀렸음)가장 먼저 의심한 건 ..

IT/모니터링 2026.06.05

장마철 욕실 곰팡이 예방·제거 7가지 팁: 검은 점 더 이상 없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욕실 구석 실리콘과 타일 줄눈에 까만 점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번 자리 잡은 곰팡이는 닦아도 다시 올라오고, 환기만으로는 따라잡기가 어렵죠. 곰팡이는 단순히 보기 싫은 문제가 아니라 알레르기·천식 등 호흡기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미리 잡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 욕실 곰팡이를 예방하고 이미 생긴 곰팡이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7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Photo by Liliana Drew on Pexels1. 샤워 후 물기 제거가 절반이다곰팡이는 상대습도 60% 이상이 유지되는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합니다. 샤워 직후 욕실 습도는 90% 이상까지 치솟기 때문에, 물기를 그대로 두면 곰팡이에게 잔칫상을 차려주는 셈이에요. 샤워 후 1~2분만 투자해..

정보/일상 2026.06.05

열대야에도 푹 자는 법 - 여름 숙면을 위한 7가지 실천법

Photo by Linus Mimietz on Unsplash밤이 되어도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시작되면, 잠을 청해도 한참을 뒤척이게 됩니다. 한 번 깬 잠은 다시 들기 어렵고, 다음 날 컨디션은 무너지기 일쑤죠. 미국 수면재단(Sleep Foundation)이 권장하는 침실 온도는 약 18~20℃인데, 열대야는 이 조건에서 한참 벗어나기 때문에 깊은 수면(서파수면)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좋은 소식은, 침실 환경과 몇 가지 습관만 바꿔도 체감 수면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한여름 밤에도 잠들기 쉬워지는 실천법 7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1. 잠들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찬물 샤워는 시원해 보이지만 오히려 체온을 보존하려는 반..

정보/건강 2026.06.05

Kyverno ClusterPolicy를 ValidatingPolicy(CEL)로 옮기는 법

Kyverno ClusterPolicy를 ValidatingPolicy(CEL)로 옮기는 법Kyverno가 3월 KubeCon EU 암스테르담에서 CNCF graduated 프로젝트로 승격됐다. 같은 흐름에서 1.17부터 CEL 기반의 새 정책 타입(ValidatingPolicy, MutatingPolicy 등)이 GA로 바뀌었고, 기존 ClusterPolicy API는 2026년 10월 제거 예정이라는 공지가 같이 나왔다. 우리 팀은 그동안 ClusterPolicy로 30개 가까운 정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일정상 7월까지는 옮겨야 한다. 이번 글은 그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정리한 가이드다.대상 독자는 Kyverno를 이미 한 번이라도 운영해 본 사람이다. CEL 자체가 처음이라면 마지막 섹션의 ..

IT/DevSecOps 2026.06.05

2026년 6월 5일 (금) 12간지 오늘의 운세

금요일 아침, 6월의 다섯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한 주의 끝자락에 서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면서도, 다음 주를 향한 준비가 슬며시 고개를 듭니다. 오늘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마무리할 일과 미뤄둘 일을 살짝 구분해 보세요. 12간지별로 가볍게 살펴보는 운세 한 잔, 마음에 잘 어울리는 향이 있는지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Photo by Pexels contributor on Pexels🐭 쥐띠 (1972, 1984, 1996, 2008, 2020)오늘은 정리정돈이 잘 어울리는 흐름입니다. 책상 위나 일정표를 가볍게 손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늘어납니다. 금전운은 평탄하지만 무의식적인 소소한 지출이 누적될 수 있으니 한 번쯤 점검해 보세요. 가까운 친구의 안부 한마디가 기분 좋은 활력소가 됩니다...

terraform plan -refresh=false, CI 시간 절반으로 줄인 한 줄

이거 모르는 분 꽤 많더라. 우리 팀 모듈 plan에 8분 넘게 걸리던 게 4분으로 줄었다. 코드 한 줄도 안 고쳤다.뭐가 문제였냐면terraform plan 돌리면 기본적으로 state에 있는 모든 리소스를 클라우드 API에 한 번씩 조회한다(refresh). 리소스 200개짜리 모듈이면 200번 API 콜이 도는데, AWS provider 같이 throttling 걸리면 더 느려진다.CI에서 PR마다 plan을 돌리는 입장에서는, 매번 fresh한 state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이 refresh 때문에 시간을 다 까먹는다. 특히 우리는 monorepo에 모듈 30개 있어서 PR 하나 올리면 plan job 30개가 동시에 돌고, 그러면 AWS API throttling까지 같이 터진다.그래서 이렇게..

IT/IaC 2026.06.04

어린이집 분리불안, 아이가 매일 우는 이유 - 부모가 알아야 할 5가지

Photo by Barbara Olsen on Pexels아침마다 어린이집 앞에서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돌아서는 길, 부모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은 좀 괜찮을까?" 기대했다가도 또다시 우는 아이를 보면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자책이 밀려오죠. 그런데 어린이집 분리불안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핵심은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적응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에요.분리불안, 왜 생기는 걸까?생후 6~8개월부터 시작되어 만 3세 전후까지 이어지는 분리불안은 애착이 잘 형성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주 양육자가 사라지면 영영 안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끼는데, 시간 개념이 부족한 어린 아이일수록 이 두려움이 큽니다. 어린이집 첫 등원,..

정보/육아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