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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 관리 가이드 - 자외선·안구건조증·결막염 한 번에

Photo by Ethan Robertson on Unsplash5월 말부터 자외선 지수가 본격적으로 "매우 강함" 단계로 올라갑니다. 피부 자외선 차단에는 신경 쓰면서도 눈은 무방비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은 자외선에 가장 취약한 신체 기관 중 하나이며, 누적된 손상은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눈을 지키는 핵심 포인트를 짧게 정리합니다.여름철 눈에 가해지는 3가지 위협여름철 눈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강한 자외선, 둘째는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한 안구 건조, 셋째는 워터파크·수영장·해변에서 노출되는 감염성·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한 가지가 아니라 세 위험이 같은 시기에 몰린다는 점이 까다롭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자외..

정보/건강 2026.05.28

Falco vs Tetragon, 둘 다 6개월 써본 결정

왜 단일화를 시도했나작년 가을부터 클러스터 런타임 보안 도구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전까지 우리 팀은 Falco만 돌리고 있었는데, 알람이 너무 시끄러웠다. 새벽에 페이지가 울리면 열에 아홉은 false positive였고, 나머지 한 번도 사실 우리가 미처 룰을 안 다듬어서 생긴 노이즈였다. 보안팀이 받는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는 게 보였다.그래서 Tetragon을 검토 후보로 올렸다. Isovalent(현재는 Cisco) 쪽에서 미는 eBPF 기반 도구고, Cilium을 이미 쓰고 있던 우리 환경이랑 잘 맞는다는 얘기가 컨퍼런스마다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6개월 동안 둘을 병행해서 돌렸고, 지금은 둘 다 운영 중이다. 한쪽으로 단일화하려다가 다시 두 개 다 유지하기로 했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

IT/DevSecOps 2026.05.28

EKS Auto Mode 6개월, 한 번 더 같은 선택을 할까

작년 말에 우리 팀이 EKS Auto Mode로 갈아탔다. 정확히는 새로 만드는 서비스 클러스터 한 대를 Auto Mode로 띄워서 운영해본 게 6개월 정도 됐다. 기존 클러스터들은 Karpenter + 자체 노드 그룹으로 굴리고 있었고, 솔직히 큰 불만은 없었다. 그런데 신규 팀에서 클러스터를 자꾸 늘리는 상황이 되니까, 모든 클러스터마다 Karpenter 버전 맞추고, CoreDNS HPA 손보고, VPC CNI 업그레이드 줄 세우는 게 점점 부담이었다. "이거 AWS가 다 해주겠다는데 한번 맡겨보자"는 분위기였다.6개월 동안 잘 굴러간 부분도 있고, 새벽에 멘탈이 나간 부분도 있어서 정리해둔다. 누가 똑같은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주면 좋겠다.도입 직후 — "이거 너무 ..

IT/AWS 2026.05.28

초등 저학년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7가지 생활 습관

Photo by Annie Spratt on Unsplash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아이가 5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하고 일어선다거나, 숙제 한 장 하는 데 한 시간이 넘어간다면 부모는 답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초등 저학년(만 6~9세)의 평균 집중 지속 시간은 한 번에 약 10~20분 정도라는 점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왜 우리 아이만 집중을 못 할까"가 아니라, "발달 단계에 맞는 환경과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줄 것인가"가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이 글은 학원을 더 보내라거나 비싼 교재를 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집에서 부모가 바로 시도해볼 수 있는 일상 속 7가지 습관을 정리했습니다.1. 책상에 앉는 시간을 '쪼개기'처음부터 30분, 1시간을 앉히려 하면 거의 실패합니다. 대신 "15분 ..

정보/육아 2026.05.28

2026년 5월 28일 (목) 12간지 오늘의 운세

Photo by Mo Eid on Pexels오늘은 5월의 끝자락, 한 주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목요일입니다. 새로 시작한 일과 마무리해야 할 일이 교차하는 시기이니, 12간지별 흐름을 가볍게 살펴보고 하루의 작은 선택에 참고해 보세요.쥐띠 (1972, 1984, 1996, 2008, 2020)생각이 많아지기 쉬운 하루지만, 일단 손에 잡히는 일부터 끝내면 의외로 흐름이 풀립니다. 애정운은 평온하지만, 짧은 대화 한마디가 상대에게 큰 안도를 줄 수 있으니 따뜻한 말을 아끼지 마세요. 금전운은 작은 지출이 반복될 수 있어 영수증을 한 번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소띠 (1973, 1985, 1997, 2009, 2021)꾸준함이 빛나는 날입니다. 그동안 묵묵히 해오던 일이 주변의 인정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자신..

OTel Collector head sampling vs tail sampling, 우리 팀은 결국 뭘 골랐나

작년 말부터 트레이스 양이 폭증했다. 서비스가 늘어난 것도 있고, 한 요청이 마이크로서비스 7~8개를 거치다 보니 한 트랜잭션에 span이 200개 가까이 붙는 케이스도 생겼다. 그대로 Tempo에 다 밀어 넣었더니 스토리지 비용이 분기마다 1.6배씩 뛰었다. 샘플링을 손봐야 한다는 결론은 너무 자명했는데, 막상 head냐 tail이냐를 고르는 자리에선 팀 안에서도 의견이 갈렸다.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두 개를 섞었다. 그래서 이 글은 어느 한쪽이 정답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각각의 결을 보고, 어디서 어떤 걸 골랐는지 정리한다.Head sampling — 빠르고 가난한 선택지Head sampling은 트레이스가 시작되는 시점, 그러니까 SDK가 root span을 만들 때 보낼지 말지를 결정한다. Par..

IT/모니터링 2026.05.27

여름 시작,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고르고 바르는 법 (SPF·PA 완전 정리)

Photo by Lal MAHAMMAD on Unsplash5월 말부터 한낮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에 자주 도달합니다. 기상청 자외선 예보에서 지수 8 이상이면 20분 노출만으로도 일광 화상 위험이 커지는데, 이때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입니다. 그런데 SPF50+/PA++++만 보고 고르면 충분할까요? 사용량과 재도포 주기, 자외선 종류별 차단 방식까지 알아야 진짜 효과를 봅니다.SPF와 PA,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나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UVB는 표피에 작용해 일광 화상과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UVA는 진피까지 침투해 광노화(주름·탄력 저하)와 색소 침착에 관여합니다.SPF (Sun Protection Factor) — UVB 차단 지수..

정보/건강 2026.05.27

아이 첫 스마트폰, 언제가 적절할까? 연령별 미디어 노출 가이드와 부모가 꼭 정해야 할 5가지 약속

Photo by Alex Green on Pexels"우리 애만 스마트폰이 없는 것 같아." 초등학교 입학 즈음부터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 알림을 메신저로 받기 시작하면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주는 시기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또래가 다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준비됐느냐"입니다.연령별 미디어 노출 가이드미국소아과학회(AA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연령별 디지털 미디어 노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가정 현실에 맞춰 정리했습니다.만 18개월 이전: 영상통화 외 노출 최소화이 시기는 시각·청각이 빠르게 발달하는 때라 빠른 장면 전환과 강한 자극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

정보/육아 2026.05.27

Spegel로 in-cluster 이미지 미러 만들기

ECR pull rate limit에 한 번이라도 당해봤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다. Spegel은 클러스터 안에서 노드끼리 이미지를 공유하게 해주는 stateless P2P OCI registry mirror다. 어느 노드 하나가 이미지를 받아두면, 같은 클러스터의 다른 노드들은 그 노드에서 끌어다 쓴다. 외부 레지스트리 호출이 확 줄어든다.최근 3월에 CoreWeave가 자기네 매니지드 쿠버네티스(CKS)에서 Spegel 튜토리얼을 공식 문서로 내놓을 정도로 P2P 이미지 분배는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다. K3s, RKE2는 아예 임베디드로 들어가 있고, AKS/EKS에서도 Helm으로 깔아서 잘 굴러간다. 우리 팀에서도 노드 80대 EKS 클러스터에 두 달째 돌리고 있는데, 한번 정리해두면 ..

IT/컨테이너 2026.05.27

여름철 침구 관리법 - 땀 냄새와 진드기 한번에 잡는 7가지 방법

Photo by the blowup on Unsplash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 침구는 가장 먼저 신호를 보냅니다. 아침에 베개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매트리스에 누런 땀자국이 생기고, 자고 일어났는데 코가 막히거나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침구 위생을 점검할 때입니다. 여름철에는 우리가 잠자는 동안 평균 200~500ml의 땀을 흘린다고 알려져 있고, 이 수분과 피지가 침구에 쌓이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가 빠르게 번식합니다.오늘은 별도 장비 없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침구 관리 7가지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하나씩 적용해 보면 여름 내내 보송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요.1. 시트와 베갯잇은 일주일에 한 번 60℃ 이상 세탁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정보/일상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