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3

미국주식 처음 시작하는 법, 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요즘 주변에서 "나도 미국주식 해볼까"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럴 만도 하다. 머니투데이 보도를 보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의 미국주식 순매수 규모가 6월 6억달러대에서 7월 46억달러대로 한 달 만에 확 뛰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 계좌는 어디서 열지, 달러는 어떻게 바꾸지, 세금은 또 어떻게 되지.이 글은 미국주식 완전 처음인 사람 기준으로, 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나도 처음엔 환전 수수료가 이중으로 나가는 것도 모르고 손해 봤던 기억이 있어서, 초보가 헷갈리는 부분 위주로 짚어보려고 한다.1단계: 증권사 계좌 열고 해외주식 신청하기미국주식을 사려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계좌가 필요하다. 요즘은 대부분 앱으로..

자산관리/주식 2026.08.16

국내주식 vs 미국주식, 나는 어디에 넣을까

요즘 계좌를 열어보면 기분이 묘하다. 코스피가 8월 14일 외국인 순매수 1조8000억원에 힘입어 6941까지 올랐고(전 거래일 대비 +1.89%), 미국 S&P500은 지난주 7,798로 올해 27번째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둘 다 잘 나가고 있으니 행복한 고민이긴 한데, 새로 돈을 넣는 입장에선 오히려 헷갈린다. 지금 국내주식을 늘려야 하나, 아니면 계속 미국으로 보내야 하나.사실 정답은 없다. 근데 세금이랑 환율, 그리고 내 성향까지 놓고 한번 정리해보면 판단이 좀 쉬워진다. 오늘은 특정 종목 얘기 말고, 이 두 시장의 '구조적 차이'만 숫자로 비교해보려 한다.세금부터 보자 — 이게 생각보다 크다가장 먼저 갈리는 게 세금이다.국내 상장주식은 일반 투자자라면 매매차익에 세금이 없다. 100만원 벌든 ..

자산관리/주식 2026.08.15

해외주식 양도세, 연말 되기 전에 미리 줄이는 법

서학개미 규모가 300조원을 넘었다. 지난주 나온 집계로는 개인 투자자의 해외 투자 잔고가 약 306조원 수준이라고 한다. 그만큼 미국 주식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얘긴데, 정작 세금 얘기 나오면 다들 5월 신고철 되어서야 부랴부랴 계산기 두드린다. 근데 양도세는 5월에 줄이는 게 아니라 12월 안에 줄이는 거다. 이게 좀 중요한 포인트라 오늘 정리해본다.일단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이렇게 굴러간다. 1년(1월 1일~12월 31일) 동안 판 주식의 순이익을 합산하고, 거기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다음, 남은 금액에 22%(지방세 포함)를 매긴다. 신고는 이듬해 5월에 한다.숫자로 보면 이렇다.항목금액연간 양도차익1,000만원기본공제-250만원과세표준750만원세액(22%)165만원여기..

자산관리/주식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