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12

청약통장 소득공제, 이거 안 챙기면 손해다

청약통장 하나쯤은 다들 있다. 근데 그거 넣어놓고 소득공제 챙기는 사람은 의외로 적더라. 나도 몇 년을 그냥 자동이체만 걸어놓고 방치했다. 연말정산 때 "무주택확인서"라는 걸 제출해야 공제가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그 전까지 낸 돈은 그냥 통장에 쌓이기만 했지, 세금 혜택은 0원이었다.근데 올해는 좀 다르다. 2026년부터 청약통장 소득공제가 꽤 커졌다. 무주택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정리하고 넘어갈 만하다. 신청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봤다.얼마나 돌려받나핵심부터. 2026년 연말정산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가 연 300만 원으로 올랐다. 여기에 40%를 곱한 금액을 소득에서 빼준다. 그러니까 한도를 꽉 채우면 120만 원이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주의할 건, 이게 세금을 120만 원 깎아준다..

자산관리/세금 2026.07.13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148만원이 나오는 계산 구조를 뜯어봤다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연금저축·IRP 900만원 넣으면 최대 148만원 돌려받는다"는 기사가 쏟아진다. 실제로 지난달에도 여러 매체가 같은 문구를 뽑았다. 근데 이 148만원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오는지, 왜 누구는 148만원이고 누구는 118만원인지 제대로 설명하는 글은 의외로 드물다. 대부분 "이만큼 돌려받으니 얼른 넣어라"에서 끝난다.나는 이런 걸 숫자로 직접 따져봐야 마음이 놓이는 편이다. 그래서 세액공제가 실제로 어떤 순서로 계산되는지, 한도와 공제율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뜯어봤다. 구조를 알면 "내가 얼마 넣어야 얼마 돌려받는지"를 남의 기사 없이 스스로 계산할 수 있다.세액공제와 소득공제는 완전히 다른 계산이다먼저 헷갈리기 쉬운 것부터. 연금저축·IRP는 '세액공제'다...

자산관리/연금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