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팀 신입한테 SLO 세팅을 맡겼는데, 결과물이 좀 아쉬웠다. Availability SLO 99.9% 걸어놓고 burn rate 알람을 하나만 만들어놨더라. 1시간 윈도우에 14.4x 넘으면 알람. 이거 흔한 실수라서 짧게 정리해둔다.왜 하나면 부족한가burn rate 알람 하나만 두면 두 가지 중 하나 문제가 무조건 생긴다.윈도우를 짧게 잡으면 (예: 5분/1시간) — 트래픽 스파이크 한 번에 알람을 뜬다. 새벽에 CDN이 잠깐 흔들려서 5분간 에러율 튀었다? 알람 온다. 근데 실제로는 15분 후에 자동 복구됐다. 오탐이다. 이런 게 반복되면 팀이 알람을 무시하기 시작한다.윈도우를 길게 잡으면 (예: 6시간/3일) — 진짜 큰 장애가 났는데 알람이 늦게 온다. 30분간 API가 완전히 죽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