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엔진 이야기다. 두 달 전쯤 팀 내부에서 Kyverno로 다 밀어붙이던 policy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계기는 별거 아니다. 신규 클러스터를 하나 더 세팅하는데 Kyverno controller 파드가 죽었다는 알람이 새벽에 두 번 울렸고, 새벽에 눈 뜬 내가 생각했다. "이거, 정말 다 Kyverno여야 되나."Kubernetes 1.30에서 ValidatingAdmissionPolicy(이하 VAP)가 GA된 게 2024년 4월이다. 지금은 2026년 중반이니 GA된 지 2년이 넘었고, EKS든 GKE든 안정 채널에서 이미 쓸 수 있는 상태다. CEL 기반이라 API 서버 안에서 바로 평가되고, 웹훅이 없다. 이 두 가지가 결국 우리 결정의 핵심이 됐다.Kyverno 하나로 밀어붙였을 때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