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 268

Kubernetes DRA로 GPU 스케줄링하는 법 — 1.34 GA 이후 실전 가이드

DRA(Dynamic Resource Allocation) 가 1.34에서 드디어 GA로 올라갔다. 그 사이에 1.35, 1.36까지 나오면서 드라이버 생태계도 꽤 안정화됐고, 최근 KubeCon에서도 "이제는 device plugin 대신 DRA를 쓸 시기"라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 우리 팀도 GPU 워크로드가 늘면서 기존 nvidia.com/gpu 정수 카운트 방식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케이스가 생겨서, 최근 두 주 동안 DRA로 옮겨봤다. 이 글은 그 이관 과정을 정리한 가이드다.왜 device plugin으로는 부족했나기존 device plugin 방식은 GPU를 정수 개수로만 노출한다. 그래서 "메모리 20GB 이상인 GPU 아무거나", "MIG로 잘라진 slice", "같은 노드 안에서 NVL..

IT/Kubernets 2026.08.27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12간지 오늘의 운세

여름의 끝자락, 아침 공기가 조금씩 선선해지는 8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각 띠에게 어떤 기운이 흐르는지 가볍게 살펴볼까요? 마음 편히 읽으며 오늘을 시작해 보세요. 🐭 쥐띠 (1972 · 1984 · 1996 · 2008 · 2020)머릿속에 맴돌던 아이디어가 오늘 문득 정리되는 날입니다. 총운은 맑고, 특히 사람과의 대화에서 좋은 실마리를 얻겠어요. 금전운은 무난하니 작은 지출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오후엔 따뜻한 차 한 잔이 기분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 소띠 (1973 · 1985 · 1997 · 2009 · 2021)꾸준함이 빛을 발하는 하루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맡은 일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되겠어요. 애정운이 좋아 가까운 사람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

통신비 매달 5만원 줄이기, 알뜰폰 갈아타는 법

고정비를 줄이겠다고 마음먹으면 보통 커피값이나 배달비부터 손대게 된다. 근데 정작 가장 확실하게 줄어드는 건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통신비다. 한번 세팅해두면 신경 안 써도 계속 아껴지니까. 우리 집도 작년에 두 명 다 알뜰폰으로 바꾸고 나서 통신비가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숫자로 보면 흐름이 확실하다. 지난 4월 발표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는 1,047만 명을 넘어섰고, 전체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18%를 돌파했다. 2021년만 해도 10%대 초반이었는데 4년 만에 거의 두 배가 됐다. 이제 열 명 중 두 명 가까이가 알뜰폰을 쓴다는 얘기다.얼마나 아껴지나, 먼저 계산부터계산이 단순해서 좋다. 대형 통신사 요금이 보통 월 6~7만원인데, 비슷한 데이터를 주는 알뜰폰은 월 2만원 ..

여름 끝나기 전에! 에어컨·선풍기 청소하고 깔끔하게 보관하는 법

Photo by Y M on Unsplash무더위가 한풀 꺾이면 자연스럽게 손이 덜 가는 가전이 있죠. 바로 여름 내내 고생한 에어컨과 선풍기입니다. 그런데 그냥 코드만 뽑고 방치하면, 내년 여름 다시 켤 때 퀴퀴한 냄새와 곰팡이 포자가 그대로 뿜어져 나옵니다. 시즌이 끝나는 지금이 청소하고 보관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오늘은 계절가전을 오래 쓰는 마무리 루틴을 정리해 드립니다.에어컨: 필터부터 곰팡이 냄새까지에어컨 냄새의 주범은 대부분 필터에 쌓인 먼지와 내부 습기입니다. 순서대로 해보세요.필터 청소: 전원을 끄고 앞 커버를 연 뒤 필터를 분리합니다. 진공청소기로 큰 먼지를 빨아들이고,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헹굽니다.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끼워야 곰팡이가 안 생겨요.송풍구..

정보/일상 2026.08.26

HPA 진동 잡느라 이틀 태운 이야기

지난주 화요일 새벽 2시쯤이었나. 알림이 울렸다. 특정 서비스의 P99 레이턴시가 800ms를 넘긴다는 알람이었다. 노드 16대짜리 프로덕션 클러스터에서, 특정 결제 API 파드가 30초 간격으로 8개에서 22개, 다시 10개, 또 25개... 이런 식으로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솔직히 처음엔 트래픽 스파이크인 줄 알았다. 근데 그라파나 대시보드를 열어보니 그건 아니었다. RPS는 완만하게 오르는 중이었다. 그런데 파드 수가 미친 듯이 진동하고 있었다. 이게 바로 HPA flapping이다. 이론으로만 알던 걸 새벽 2시에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가웠다(반갑지 않았다).처음엔 임계값을 만졌다가장 먼저 시도한 건 CPU targetAverageUtilization을 60에서 75로 올린 것이었다. "임..

IT/Kubernets 2026.08.26

파킹통장 vs 정기예금, 지금은 뭐가 이득일까

내일(8월 27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린다. 지금 기준금리는 연 2.50%. 작년 이맘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낮아진 자리다. 예금 이자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이유다.그래서 요즘 통장 굴리는 사람들 고민이 딱 두 가지로 갈린다. 언제든 뺄 수 있게 파킹통장에 넣어둘까, 아니면 조금 묶이더라도 정기예금에 넣을까. 우리 집도 비상금 통장 정리하면서 이걸 한참 계산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없고, 돈의 성격에 따라 답이 갈린다.둘은 애초에 성격이 다르다파킹통장은 입출금통장인데 이자가 붙는 거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계산되고, 언제 빼도 손해가 없다. 지난주 검색해보니 인터넷은행·저축은행들이 고객 끌려고 경쟁 중이라 한도 조건을 걸면 3% 후반대까지 주는 곳도 있더라. 다만 "조건 없이..

Cilium ClusterMesh vs Submariner, 뭘 쓸까

멀티클러스터 네트워킹 붙일 일이 생겼다.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후보를 놓고 보니 결정이 애매했다. Cilium ClusterMesh랑 Submariner. 둘 다 CNCF 프로젝트고, 둘 다 "서비스가 클러스터 경계를 넘어서 통신하게 해준다"는 결과물은 비슷하다.근데 실제로 붙여보면 완전 다른 물건이다. 우리 팀은 결국 ClusterMesh로 갔지만, 그게 정답이라고는 못 하겠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왜 이 결정을 해야 했나우리 쪽은 EKS 두 개 리전에 걸쳐 있다. 서울 + 도쿄. 원래는 리전간 통신이 필요 없었는데, 이번에 특정 서비스(주문/결제 쪽)를 DR 목적으로 양쪽에 띄우기로 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요구사항이 이랬다:서비스가 다른 리전 클러스터의 파드도 endpoint로 인식해야 함..

IT/기타 2026.08.26

잠은 잤는데 왜 계속 피곤할까?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밤 습관 7가지

분명히 7~8시간을 잤는데도 아침이 무겁고, 오후만 되면 다시 눈꺼풀이 내려앉는다면 문제는 '얼마나 잤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잤느냐'일 수 있습니다. 잠은 총량 못지않게 질(質)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큰돈이나 특별한 기구 없이도 오늘 밤부터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수면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Photo by Benjamin Voros on Unsplash왜 '수면의 질'이 중요할까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가 낮 동안의 기억을 정리하고, 몸이 호르몬을 재조정하며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깊은 수면(서파수면)과 렘수면이 규칙적으로 반복되어야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는데, 자주 깨거나 얕게 자면 총 수면시간이 길어도 회복이 부족해집니다. 미국수면재단(NSF) 등 공인 기관은 성인의 권장 수면시간을 하루 7..

정보/건강 2026.08.26

파킹통장 고르는 기준, 이것만 보면 된다

며칠 전에 후배가 물어봤다. "형, 통장에 그냥 돈 두면 손해예요?" 그래서 대충 설명해줬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사회초년생 때 월급통장에 몇백만 원을 몇 달씩 그냥 방치했던 기억이 났다. 그 돈이 파킹통장에 있었으면 밥값 몇 번은 나왔을 텐데.마침 이번 주 목요일(8월 27일)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지금 기준금리는 연 2.50%. 예전 3%대 고금리 시절보다는 확실히 내려온 상태라, 이럴 때일수록 짧게 굴리는 돈이라도 조금 더 챙기는 게 티가 난다. 오늘은 파킹통장을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되는지 실전 위주로 정리해봤다.파킹통장이 뭔지부터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돈을 "주차"해두는 통장이다. 적금처럼 묶어두는 게 아니라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고, 언제든 빼도 손해가 없다. 비상금이나 곧 쓸 돈..

2026년 8월 26일 (수요일) 12간지 오늘의 운세

Photo by Naro K on Pexels수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 잠깐 숨을 고르며 오늘 나의 띠에는 어떤 기운이 흐르는지 가볍게 살펴볼까요? 오늘 하루도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해 봅니다.쥐띠 (1972 · 1984 · 1996 · 2008 · 2020)머릿속에 맴돌던 아이디어가 오늘 술술 풀리는 날입니다. 총운이 맑아 작은 결정도 후회 없이 내릴 수 있겠어요. 금전운은 지출을 조금만 살피면 무난합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잊지 마세요.소띠 (1973 · 1985 · 1997 · 2009 · 2021)꾸준함이 빛을 보는 하루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주변에서 알아봐 줄 수 있겠어요. 애정운도 안정적이니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어깨 스트레칭으로 건강도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