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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ium kube-proxy replacement,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

kube-proxy를 Cilium으로 교체한 지 1년이 좀 넘었다. 처음엔 단순히 "iptables 룰이 많아져서 느려지니까 eBPF로 바꾸자" 정도의 인식이었는데, 운영하면서 보니 동작 모델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ClusterIP 패킷이 어디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왜 socket-level LB가 그렇게 강조되는지, DSR은 왜 켰을 때 갑자기 응답이 안 오는지 — 이런 걸 제대로 알아야 디버깅이 가능했다.이번 글은 우리 팀에서 KubeCon EU 2026 직후 사내 발표용으로 정리한 내용을 다시 풀어쓴 거다. 코드 예제보다는 패킷이 흐르는 경로를 추적하는 데 집중했다.kube-proxy의 한계, 그리고 왜 eBPF가 답이 됐나kube-proxy iptables 모드는 Service 하나당 여러 개의..

IT/Kubernets 2026.06.17

여름철 영유아 식욕부진, 입맛 없는 우리 아이를 위한 7가지 식사 노하우

Photo by Toa Heftiba on Unsplash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이 다가오면 부모님들 사이에 가장 많이 오가는 이야기가 "우리 아이가 도통 안 먹어요" 입니다. 평소 잘 먹던 아이도 더위에는 두세 숟갈 뜨다가 숟가락을 내려놓곤 하지요. 이는 단순한 변덕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수분과 영양이 한꺼번에 부족해지면 컨디션이 빠르게 떨어지고 잔병치레로 이어질 수 있어 식사 전략을 살짝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12개월~만 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여름철 입맛 없는 아이를 위한 실용 노하우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1. 왜 여름엔 덜 먹을까 — 부모가 먼저 알아두면 마음이 편해져요더운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을 위해 혈류가 피부 표면으로 몰리면서 위장으로 가..

정보/육아 2026.06.17

pgbouncer transaction mode에서 prepared statement 깨진 새벽 사건

지난주 새벽에 또 깼다. 4시쯤 핸드폰이 미친 듯이 울리는데, 화면을 보니 prepared statement "S_42" does not exist 에러가 분당 수천 건씩 쌓이고 있었다. 결제 API 쪽이었는데, 그날따라 더 짜증났던 건 — 두 시간 전에 내가 직접 머지한 PR 때문이라는 게 거의 확실했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하면 pgbouncer transaction pooling 모드 + 새 JDBC 드라이버 조합이 문제였다. 근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정말 길었다.새벽 4시, 일단 롤백부터운영 룰은 단순하다. 새벽에 깨면 일단 의심되는 배포부터 롤백. 두 시간 전 머지한 PR이 두 개 있었다 — 하나는 pgbouncer 버전 업(1.18 → 1.23), 다른 하나는 백엔드 서비스의 PostgreSQ..

IT/DB 운영 2026.06.17

여름철 텀블러·물병 위생 관리 7가지 방법 — 입냄새 나기 전에 챙기세요

Photo by Karl Köhler on Unsplash여름철에는 텀블러나 물병이 곧 미니 발효 탱크가 됩니다. 입을 댄 자리로 들어간 침과 음료 잔여물이 따뜻한 실내 온도와 만나면 단 몇 시간 만에도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죠. 아침에 받은 물에서 오후엔 "쉰내"가 나는 이유입니다. 이번 글에선 텀블러·물병을 매일 깨끗하게 유지하는 7가지 실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1. "그날 마신 건 그날 세척"이 기본가장 강력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당일 세척입니다. 음료를 다 마신 뒤 빈 채로 하루 방치하면 입구 주변에 얇은 바이오필름(생체막)이 자리잡습니다. 이 막은 다음날 세제로 한 번 닦는 정도로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귀가 직후 5분만 투자해서 헹구는 습관이 일주일 청소보다 효과적입니다.2. 분해할 수 있는 ..

정보/일상 2026.06.17

GitHub Actions concurrency 그룹과 matrix, 무심코 쓰면 서로를 죽인다

이거 모르는 분 꽤 많더라. 우리 팀도 작년 말까지 모르고 있었고, 우연히 디플로이 파이프라인 디버깅하다가 발견했다.concurrency: 블록을 workflow 레벨에 걸어 둔 상태에서 matrix strategy로 OS 3개를 동시에 돌리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3개가 서로를 취소시킨다.name: teston: [push]concurrency: group: ${{ github.workflow }}-${{ github.ref }} cancel-in-progress: truejobs: test: strategy: matrix: os: [ubuntu-latest, macos-latest, windows-latest] runs-on: ${{ matrix.os }} ..

IT/CI CD 2026.06.17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법 —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7가지 방법

Photo by Vitaly Gariev on Unsplash"우리 아이 너무 똑똑해!", "역시 천재야!" — 평소에 자녀에게 자주 하는 말인가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칭찬이지만, 막상 심리학 연구들은 이런 식의 결과·재능 중심 칭찬이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과 도전 의지를 갉아먹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스탠퍼드대 캐롤 드웩 교수의 유명한 실험에서, 똑같은 시험을 본 뒤 "머리가 좋네"라고 칭찬받은 아이들은 다음 시험에서 더 쉬운 문제를 골랐고, "노력했네"라고 칭찬받은 아이들은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했습니다. 칭찬의 방향이 아이의 사고방식을 바꾼 거죠.오늘은 결과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과정·노력·태도를 짚어주는 칭찬법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만 3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

정보/육아 2026.06.17

KEDA로 RabbitMQ Consumer 오토스케일링 - 운영 가이드

큐가 갑자기 쌓일 때 HPA(CPU 기반)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워커 파드의 CPU는 정작 한가한데 메시지는 계속 쌓이는 상황,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이런 경우엔 큐 길이 자체를 메트릭으로 써야 한다. KEDA가 그걸 표준화해준다.이 글은 RabbitMQ 컨슈머를 KEDA로 스케일링할 때 실제로 챙겨야 하는 설정들을 정리한 가이드다. KEDA 2.17 기준이고, 운영하면서 한 번씩 발 걸렸던 항목 위주로 적었다.왜 HPA만으로는 부족한가전형적인 큐 워커는 메시지 하나 처리에 I/O 대기가 많다. 외부 API 콜, DB 조회, S3 업로드 같은 것들. 이런 워커는 CPU가 30%만 찍혀도 큐는 만 건씩 쌓일 수 있다. CPU 50%를 임계로 HPA를 걸어두면 영원히 안 늘어난다.큐 길이를 직접 보..

IT/Kubernets 2026.06.17

여름철 두피·머리카락 관리법, 땀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지키는 7가지 습관

여름이 두피에 가혹한 이유기온과 습도가 함께 오르는 여름은 두피에게 일 년 중 가장 까다로운 계절입니다. 땀과 피지가 모공을 막고, 강한 자외선은 모근 주변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를 더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색이 바래는 원인이 됩니다. 미국 피부과학회(AAD)와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도 "두피는 노출된 피부의 일부이며, 얼굴만큼 자외선과 보습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특히 한국의 6~8월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에 자주 도달하고,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오면서 두피 환경이 급격히 흔들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름 두피·모발 관리 습관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Photo by Christin Hume on Unsplash습관 1. 외출 전, 두피에도 '자외선 차..

정보/건강 2026.06.17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12간지 오늘의 운세

Photo on Pexels안녕하세요.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한 주의 한가운데에 도착했습니다. 약간의 피곤이 쌓일 수도 있는 날이지만, 오늘 하루를 가볍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간지별로 작은 힌트를 모아봤어요. 부담 없이 한 줄씩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조언만 살짝 챙겨가세요.🐭 쥐띠 (1972, 1984, 1996, 2008, 2020년생)오늘은 정보를 모으는 데 좋은 흐름이 흘러요. 지나치며 들은 한 마디가 뜻밖의 단서가 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귀를 조금 더 열어두세요. 금전운은 무리 없이 평이하고, 건강은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소띠 (1973, 1985, 1997, 2009, 2021년생)성실함이 그대로 인정받는 날입니다. 화려한 ..

여름 신발장 곰팡이·냄새 잡는 7가지 관리법, 장마 시작 전 점검 끝내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곳이 현관 신발장입니다. 문을 여는 순간 훅 끼치는 쿰쿰한 냄새, 모서리에 까맣게 핀 곰팡이, 축축한 인솔까지. 한 번 자리 잡은 곰팡이는 신발 가죽이나 합성소재 안쪽으로 파고들어 세탁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비 오는 날이 길어지기 전에 7가지 포인트만 점검해 두면 여름 한 철 신발장 컨디션이 확연히 달라집니다.Photo by Ron Lach on Pexels1. 비운 뒤 시작하기, 통풍과 마른 걸레질이 우선신발장 청소의 첫 단추는 비우는 것입니다. 신발을 모두 꺼내 현관 바닥에 펼쳐 두면 잊고 있던 신발이 다 보이고, 신발장 내부 상태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운 뒤에는 문과 서랍을 활짝 열어 30분 이상 통풍을 시키고, 마른 걸레로 한 번, 살짝 적..

정보/일상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