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백업 얘기를 하면 결국 이 두 개로 좁혀진다. 오픈소스로 시작한 Velero, 상용의 대표주자 Kasten K10. 최근 조사 자료를 보니 2026년 5월 기준 마인드셰어는 Kasten 33.9%, Velero 20.9% 정도로 Kasten이 앞서고 있는데, 흥미로운 건 둘 다 전년 대비 점유율이 살짝 빠졌다는 점이다. Kanister나 커스텀 오퍼레이터로 자체 구축하는 팀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우리 팀도 최근에 이 선택을 다시 했다. 원래 Velero + Restic으로 굴리다가 몇 가지 이유로 재검토가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한다.두 도구의 기본 성격 차이Velero는 툴킷에 가깝다. velero backup create, velero restore create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