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목이 마르면 그때 물을 마시면 되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갈증을 느끼는 순간은 이미 몸의 수분이 어느 정도 빠져나간 뒤입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함께 높아지는 7월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 관리는 "목마를 때"가 아니라 "미리미리"가 핵심입니다.갈증은 늦은 신호다우리 몸은 체중의 약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수분이 1~2%만 줄어도 집중력 저하,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갈증 신호가 이 시점보다 조금 늦게 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갈증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가벼운 탈수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체크하기 쉬운 지표 하나는 소변 색깔입니다. 옅은 볏짚색(연한 노랑)이면 수분이 충분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