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게 된 건데, 예금 넣을 때 금리만 보고 만기를 정하면 손해 볼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 방향이 바뀌는 시점엔 더 그렇다.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올렸다. 무려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그동안 "이제 금리 내려간다"는 얘기만 듣다가 갑자기 방향이 바뀌니까, 예금 하나 넣으려는데 좀 애매하다. 지금 1년짜리 묶어? 아니면 좀 더 기다려?방향이 바뀔 땐 만기를 짧게결론부터 말하면,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은 국면에선 만기를 길게 묶는 게 꼭 유리하진 않다. 한은도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2.0%)를 웃돌 것"이라고 봤으니 추가 인상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간단히 계산해보자. 3,000만원을 굴린다고 치고.방식가정세전 이자(1년)지금 1년 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