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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ent Bit vs OpenTelemetry Collector, 로그 파이프라인 뭘 쓸까

Fluent Bit vs OpenTelemetry Collector, 로그 파이프라인 뭘 쓸까로그 파이프라인 얘기가 나올 때마다 팀 내부에서 도는 논쟁이 하나 있다. "그냥 Fluent Bit 계속 쓰면 되지 않냐" vs "이제 OpenTelemetry Collector로 통합해야 하지 않냐".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라 답이 애매하다. 몇 달간 두 도구를 병렬로 굴려보고 정리한 감상을 적어둔다.어디서 마주치는 문제인가우리 팀 클러스터는 노드 40대 규모다. 로그는 원래 Fluent Bit DaemonSet으로 수집해서 사내 Loki로 밀어넣고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 단계다. 트레이스는 OTel Collector로, 메트릭은 Prometheus로, 로그만 Fluent Bit로 각각 다른 파이프라인이 돌고..

IT/모니터링 2026.07.08

장마철 곰팡이, 생기기 전에 잡는다 — 집안 습기 관리 7가지 실전 팁

Photo by Marcos Araujo on Pexels장마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곰팡이죠. 벽지 모서리에 거뭇거뭇 번지고, 신발장을 열면 퀴퀴한 냄새가 훅 끼치고, 욕실 실리콘은 어느새 까맣게 물들어 있습니다. 한 번 자리 잡은 곰팡이는 지우고 또 지워도 다시 올라오기 일쑤라 여간 성가신 게 아닙니다.핵심은 이미 핀 곰팡이를 닦아내는 것보다 애초에 생길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곰팡이는 습기와 정체된 공기, 유기물(먼지·때)만 있으면 어디서든 자랍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끊어도 번식 속도가 확 줄어듭니다. 오늘은 장마철 집안 곰팡이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실전 팁을 정리했습니다.1. 실내 습도는 50% 아래로 유지하기곰팡이 예방의 출발점은 습도 관리입니다. 미국 ..

정보/일상 2026.07.08

2026년 7월 8일 (수요일) 12간지 오늘의 운세

밤하늘로 떠오르는 등불처럼, 수요일에는 마음속에 품은 작은 바람을 조용히 띄워보기 좋은 날입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과 잠시 쉬어가려는 마음이 함께 스치는 시기예요. 서두르지 말고 오늘의 12간지 띠별 운세를 가볍게 살펴보며, 하루의 방향을 부드럽게 잡아보세요.🐭 쥐띠 (1972 · 1984 · 1996 · 2008 · 2020)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하루입니다. 사소해 보이던 생각이 오늘은 뜻밖의 실마리가 될 수 있어요. 금전운은 꼼꼼히 따져볼수록 이득이 커지니 서두르지 마세요. 애정운은 편안한 대화 속에서 마음이 한층 가까워집니다.🐮 소띠 (1973 · 1985 · 1997 · 2009 · 2021)꾸준함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오래 붙들고 있던 일에 오늘 작은 진전이 생기니 ..

스트레스 DSR 3단계, 내 대출한도 계산하는 법

집 사려고 은행 앱에서 한도 조회를 해봤는데 예상보다 숫자가 확 낮게 나와서 당황한 적 있을 거다. "분명 연봉으로 계산하면 더 나와야 하는데?" 싶은데, 요즘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스트레스 DSR이라는 게 껴 있어서다.이번 달부터 규제가 더 세졌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스트레스 금리는 3.0%, 적용 비율은 100%다(금융위원회). 반대로 지방 주담대는 하반기에 2단계(스트레스 금리 1.5%)로 완화됐다(더퍼블릭). 그러니까 같은 연봉이어도 서울 아파트냐 지방 아파트냐에 따라 한도가 다르게 나온다.이게 뭔 소린지, 내 한도는 어떻게 잡히는지 순서대로 풀어보자.DSR부터 다시 짚고 넘어가자DSR은 쉽게 말해 ..

Trivy Operator 도입 후 CVE 알림이 홍수처럼 쏟아진 이야기

지난달에 팀 내부에서 "이미지 취약점 스캔 좀 제대로 붙여야 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왔다. 그 전까진 CI 파이프라인에서 trivy image 한 줄로 빌드 시점에만 스캔하고 있었는데, 클러스터에 이미 떠 있는 워크로드는 아무도 안 챙기고 있었다. 이미지 태그가 latest인 것도 있고, 6개월 전에 배포하고 그대로인 것도 있었다. 그래서 Trivy Operator를 붙였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슬랙 알림이 몇백 개 쏟아졌다.왜 Trivy Operator였나선택지는 몇 가지 있었다. Trivy Operator, Kubescape, Falco, StackRox 같은 것들. 우리는 이미 CI에서 Trivy를 쓰고 있었고 룰이 익숙했다. 그리고 Aqua가 계속 유지보수하고 있어서 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했다. ..

IT/DevSecOps 2026.07.07

여름철 식중독, 냉장고만 믿지 마세요 — 실천하는 예방 7가지

Photo by Scott Warman on Unsplash여름은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해지는 계절입니다. 세균은 대체로 섭씨 35~36도 안팎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 상온에 잠깐 둔 음식도 순식간에 위험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방심으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죠. 오늘은 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습관을 정리했습니다.1. 손 씻기가 절반이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공중보건 기관들은 조리 전후, 날음식을 만진 뒤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으라고 권고합니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문질러 헹구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로만 대충 씻는 것과 비누로 20초 씻는 것은 세균 제거 효과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2. 익힌 음식..

정보/건강 2026.07.07

국내상장 미국 ETF vs 해외상장 미국 ETF, 세금으로 뭐가 이득일까

미국 S&P500이나 나스닥에 투자하려고 마음먹으면 바로 막히는 지점이 있다. 똑같은 지수를 담는데 국내 증권사에서 파는 국내상장 ETF로 살지, 아니면 미국 시장에 직접 상장된 ETF를 살지. 상품 이름도 비슷하고 담는 것도 거의 같은데,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이게 장기로 가면 수익률 차이를 꽤 벌린다.이번 달 들어 코스피가 하루에도 크게 출렁이면서 "그냥 미국 지수나 담아둘까" 하는 사람이 늘었다. 실제로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ETF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세금 계산을 안 해보고 상품부터 고르면 나중에 손해 본 기분이 든다. 한번 숫자로 비교해보자.세금 구조부터 다르다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이렇다.구분국내상장 해외 ETF해외상장 ETF (미국 직접)매매차익 과세배당소득세 15..

자산관리/ETF 2026.07.07

PodDisruptionBudget 실전 설정 가이드

노드 drain 걸었는데 특정 파드가 계속 evict 안 되고 남아 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을 거다. 반대로 drain 명령 하나로 서비스가 순간적으로 다 내려가서 알람이 우수수 뜬 경험도. 이 두 상황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게 PodDisruptionBudget(PDB)인데, 막상 실무에서 어떻게 세팅해야 할지는 문서만 봐서는 잘 안 잡힌다.우리 팀도 노드 수십 대짜리 EKS 클러스터에서 Karpenter로 consolidation을 돌리면서 몇 번 삽질을 했다. PDB 하나 잘못 걸어서 consolidation이 몇 시간씩 멈춰 있던 적도 있고. 그래서 지금 팀 안에서 굳어진 룰 위주로 정리해본다.minAvailable vs maxUnavailable, 뭘 쓸까이거 은근히 헷갈리는데, 결론부터 ..

IT/Kubernets 2026.07.07

열대야에 아이가 자꾸 깬다면? 영유아 여름밤 꿀잠 7가지 원칙

Photo by Tatiana Syrikova on Pexels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건 아이의 잠입니다. 잘 자던 아기가 밤새 뒤척이고, 30분마다 깨서 울고, 아침엔 예민해져 있죠. 부모도 덩달아 밤을 새우게 됩니다. 영유아는 어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서 더위에 훨씬 민감합니다. 오늘은 영아·유아를 둔 부모를 위해 열대야에도 아이를 편안하게 재우는 7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1. 방 온도는 24~26도, 습도는 50~60%아이가 자는 방의 적정 온도는 24~26도, 습도는 50~60%가 기준입니다. 에어컨을 무서워해 끄고 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더운 방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땀띠·탈수 위험을 높입니다. 찬바람이 아이 몸에 직..

정보/육아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