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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gn keyless signing, 이거 모르는 분 꽤 많더라

sigstoreDevSecOpsGitHub-Actions공급망보안keyless 오늘 후배가 "이미지 서명하려는데 KMS 키 발급받아야 하냐"고 물어서 답해준 김에 정리한다. 2026년에 아직도 cosign에 개인 키 파일 물려서 쓰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 될 거다. GitHub Actions만 쓰면 키 관리 자체가 필요 없다.keyless가 뭐하는 건가cosign keyless는 서명할 때 개인 키 대신 CI의 OIDC 토큰을 쓴다. 흐름은 이렇다.GitHub Actions가 워크플로우 실행 중에 짧은 수명의 OIDC 토큰을 발급한다. 이 토큰에는 리포지토리, 브랜치, 워크플로우 경로 같은 identity 정보가 들어있다.cosign이 이 토큰을 Sigstore의 Fulcio에 넘긴다. Fulcio는 토..

IT/DevSecOps 2026.08.17

여름 휴가 장거리 차량 이동, 아이 멀미와 지루함 이렇게 달래세요

Photo by Alberto Casetta on Unsplash여름 휴가철,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뒷좌석에서 "언제 도착해?", "속이 이상해"가 시작되면 부모의 마음도 함께 지칩니다. 특히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좁은 카시트에 오래 앉아 있는 걸 힘들어하고, 멀미에도 취약합니다. 오늘은 장거리 차량 이동에서 아이의 멀미와 지루함을 줄이는 실전 요령을 연령대별로 정리해봤습니다.왜 아이들이 차에서 더 힘들어할까멀미는 눈으로 보는 정보와 귀 안쪽(전정기관)이 느끼는 움직임이 서로 어긋날 때 생깁니다. 아이가 고개를 숙여 태블릿이나 책을 볼 때 멀미가 심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눈은 "가만히 있다"고 느끼는데 몸은 흔들리고 있으니 뇌가 혼란스러워하는 거죠. 어린아이일수록 이 감각 조율이 미..

정보/육아 2026.08.17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12간지 오늘의 운세

새로운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골짜기를 천천히 채워가는 황금빛 햇살처럼, 오늘 시작하는 일들이 부드럽게 자리를 잡아가길 바랍니다. 월요일이라고 너무 힘주지 말고, 작은 목표 하나부터 가볍게 출발해 보세요. 각 띠에게는 어떤 기운이 흐를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운세를 살펴봅시다.🐭 쥐띠 (1960·1972·1984·1996·2008·2020)머릿속이 맑게 정리되는 하루입니다. 한 주 계획을 세우면 우선순위가 또렷하게 보여 일이 술술 풀려요. 애정운은 짧은 안부 인사가 반가운 반응을 부릅니다. 금전운은 안정적이니, 새 지출은 하루쯤 미뤄두고 생각해 보세요.🐮 소띠 (1961·1973·1985·1997·2009·2021)꾸준함이 빛나는 날입니다. 남들이 미루는 일을 묵묵히 처리하면 신뢰가 ..

청약통장 25만원 시대, 소득공제 이렇게 챙기면 된다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뒤늦게 "청약통장 넣을걸" 하는 사람이 꼭 있다. 나도 그랬다. 사회초년생 때 매달 2만원씩 넣다가, 소득공제가 된다는 걸 3년 지나서야 알았다. 그동안 놓친 공제가 얼마인지 계산해보고 한숨 나왔던 기억이 있다.근데 요즘은 상황이 좀 바뀌었다. 월 납입 인정액이 25만원으로 오르면서 소득공제 규모도 커졌다. 무주택 세대주라면 이거 안 챙기면 손해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뭐가 바뀌었나핵심부터 말하면, 매달 인정해주는 납입액 상한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랐다. 시행은 2024년 11월부터다. 예전엔 아무리 많이 넣어도 청약 가점이나 소득공제 기준으로는 월 10만원까지만 쳐줬는데, 이제 25만원까지 인정된다.여기에 소득공제 한도도 같이 움직였다. 연..

PDB 잘못 걸어놓고 새벽 3시에 노드 드레인이 멈춘 이야기

지난주 화요일 새벽이었다. EKS 컨트롤 플레인 마이너 버전 업그레이드에 맞춰 노드 그룹 rolling 교체를 걸어놨는데, 새벽 3시쯤 슬랙에 "노드 3대가 30분째 SchedulingDisabled 상태로 안 빠진다"는 알림이 떴다. 새벽에 눈이 번쩍 떠졌다.원인은 결국 우리가 반년 전쯤 붙여둔 PodDisruptionBudget 이었다. 그런데 이게 왜 하필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터졌는지, 어디서 계산이 어긋났는지를 정리해두려고 이 글을 쓴다.뭐가 문제였나우리 팀은 결제 관련 워크로드 몇 개에 minAvailable: 2 로 PDB를 걸어뒀다. 처음 붙일 때 replica가 4~5개였고, "최소 2개는 살아있어야 한다"는 서비스 팀 요구를 반영한 값이었다.문제는 그 사이에 트래픽 특성이 바뀌면서 몇몇 ..

IT/SRE 2026.08.16

여름철 찬 음식, 위장은 괜찮을까? 속 편하게 여름 나는 7가지 습관

Photo by Julia Topp on Unsplash한여름이면 얼음 가득한 냉커피, 살얼음 낀 냉면, 아이스크림에 손이 갑니다. 시원하고 반갑지만, 유독 여름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살살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무더위 자체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 계절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왜 여름에 위장이 약해지는지, 그리고 속 편하게 여름을 나는 실천법을 정리했습니다.왜 여름엔 유독 소화가 안 될까?여름철 소화 트러블은 단순히 "찬 걸 많이 먹어서"만은 아닙니다. 몇 가지가 겹칩니다.더위에 체온을 낮추려 몸은 피부 쪽으로 혈액을 더 많이 보냅니다. 그만큼 위와 장으로 가는 혈류는 상대적으로 줄어 소화 효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차가운 음식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위장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 위 운동이 둔..

정보/건강 2026.08.16

비트코인 1년째 박스권, 횡보장이 초보에게 더 무서운 이유

방향이 없을 때 레버리지가 하는 일솔직히 요즘 코인 커뮤니티를 보면 분위기가 묘하다. 폭등도 폭락도 아니고, 그냥 지지부진하다. 그럴 만도 한 게, 비트코인은 지금 1년 가까이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이번 달 초 시세를 보면 비트코인은 6만 2천 달러 안팎이다. 재밌는 건 이 가격대다. 최근 시장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은 6만~7만 달러 구간에서만 무려 307일을 보냈다. 역사상 어떤 1만 달러 구간을 봐도 세 번째로 긴 횡보 기간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사놓고 1년을 기다렸는데 계좌 숫자는 거의 그대로라는 뜻이다.많은 사람이 폭락장을 무서워한다. 근데 사실 초보 투자자의 계좌를 조용히 녹이는 건 폭락장보다 이런 횡보장인 경우가 많다. 오늘은 왜 그런지, 숫자로 한번 뜯어보려고 한다.횡보장에서 사람들..

자산관리/코인 2026.08.16

In-place Pod Resize, GA는 됐지만 우리 팀은 아직 조심스럽게 쓴다 — 내부 동작과 함정

작년 12월 1.35에서 In-place Pod Resize가 드디어 GA로 승격됐다. KEP-1287, alpha가 1.27에서 붙었으니 거의 3년을 굴러 온 셈이다. 사내에서도 "이제 VPA를 Recreate 없이 돌릴 수 있는 거냐"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몇 개 워크로드에는 붙여봤다. 근데 붙여보고 나서 든 생각은, 스펙 문서만 보고 판단하기엔 내부 동작이 좀 미묘하다는 거였다.이 글은 우리 팀이 실제로 어떤 지점에서 걸렸고, 왜 GA인데도 아직 전 클러스터 롤아웃을 안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스펙 요약이 아니라 kubelet과 컨테이너 런타임 경계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파고들어 본다.리사이즈 요청이 실제로 통과하는 경로kubectl로 파드 리소스를 patch하면, 그 요청은 po..

IT/Kubernets 2026.08.16

여름 휴가 짐 싸기, 이 순서대로만 하면 빠뜨릴 일 없어요

Photo by Kindel Media on Pexels휴가 전날 밤, 캐리어를 펼쳐 놓고 "뭘 넣어야 하지?" 하며 방 안을 서성인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막상 도착해서 보면 충전기는 두고 왔는데 안 입을 옷은 잔뜩 챙겨온 경우가 많습니다. 짐 싸기의 핵심은 '많이'가 아니라 '순서'예요.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접근하면 빠뜨리는 물건도, 짐 무게도 확 줄어듭니다.1. 짐 싸기 전, 딱 3가지만 정하세요가방에 옷을 넣기 전에 먼저 정할 게 있습니다. 머무는 날수, 날씨, 그리고 동선입니다. 이 세 가지가 짐의 양을 결정해요.날수: 3박이면 상의는 하루 1벌 기준으로 넉넉히 4벌, 하의는 2~3벌이면 충분합니다. 하의는 여러 상의와 돌려 입을 수 있으니 적게 챙기세요.날씨: 출발 전 목적지 날씨를 꼭 확인..

정보/일상 2026.08.16

미국주식 처음 시작하는 법, 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요즘 주변에서 "나도 미국주식 해볼까"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럴 만도 하다. 머니투데이 보도를 보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의 미국주식 순매수 규모가 6월 6억달러대에서 7월 46억달러대로 한 달 만에 확 뛰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 계좌는 어디서 열지, 달러는 어떻게 바꾸지, 세금은 또 어떻게 되지.이 글은 미국주식 완전 처음인 사람 기준으로, 계좌 개설부터 첫 매수까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나도 처음엔 환전 수수료가 이중으로 나가는 것도 모르고 손해 봤던 기억이 있어서, 초보가 헷갈리는 부분 위주로 짚어보려고 한다.1단계: 증권사 계좌 열고 해외주식 신청하기미국주식을 사려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계좌가 필요하다. 요즘은 대부분 앱으로..

자산관리/주식 2026.08.16